장종태 서구청장, 중국 온령시와 교류협력 강화 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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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종태 서구청장, 중국 온령시와 교류협력 강화 협약
  • 송재우 기자
  • 승인 2015.10.27 1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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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의료, 관광, 과학.교육.문화.체육 등 양 도시간 교류협력 강화
   
▲ (사진제공:대전 서구청) 장종태 청장, 중국 온령시와 업무협약

[대전=글로벌뉴스통신] 10월 25일부터 30일까지 5박 6일 일정으로 국제우호 도시인 ‘중국 절강성 온령시’와 ‘강소성’을 방문 중인 장종태 서구청장은 지난 26일 쉬런빠오 온령시장을 만나 양 도시 간 「교류협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양도시의 의료전문가, 의료인 협력 교류 ▲한국의 의료문화를 알리고, 온령시민의 서구의료관광 추진 ▲양도시의 관광정보교류 등 협력 강화 ▲온령시 관광노선과 ‘석문화’ 소개 및 서구민 온령 관광 추진 ▲양도시 학교, 학생 상호 교류 강화 ▲양도시 장점 발굴해 과학기술, 교육, 문화, 체육 등 민간 교류협력 확대 등 양도시간 교류협력을 강화하게 된다.

장종태 서구청장은 “이번 협약은 지난 10년간의 활발한 교류관계를 바탕으로 양 도시가 앞으로의 관계발전에 대한 의지를 한층 두텁게 다지는 계기가 되었다.”며 “업무협약 체결 내용 이행은 무엇보다도 양도시의 의지와 노력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한편, ‘절강성 온령시’는 지난 2006년 12월 우호도시로 손을 잡은 이후 지금까지 공무원 상호파견, 청소년 교류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한 교류가 이뤄지고 있는 국제협력도시이다. 장종태 청장은 28일에는 ‘강소성 국제교류센터’를 방문해 ‘대전방문 의료관광’을 위해 협조를 요청하는 등 양국간 교류협력 강화를 위한 일정을 진행한 후 30일(금) 귀국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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