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함안군] 친환경실천국민운동본부, 도민과 함께하는 제4회 환경음악회 개최

[경남=글로벌뉴스통신] (사)친환경실천국민운동본부(상임대표 이성용 경상남도의회 의원)는 지난 30일 오후 5시, 함안 칠원중학교 육영관에서 경남도민과 함께하는 제4회 환경음악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사)친환경실천국민운동본부가 주최하고 경상남도, 경상남도의회, 낙동강유역환경청이 후원하는 이 날 행사에서는 식전행사로 주부 100여명이 참가한 ‘환경사랑 주부환경퀴즈대회’가 열렸다.

  본 행사로는 올 한해 실천해온 녹색성장 가치지향 프로그램에 대한 추진사업보고에 이어 환경음악회를 열어 가수 진영, 바람과 연, 배진아, 김태곤, 월광화 등 초대가수의 흥겨운 노래와 소프라노 섹소폰 연주자 신유식 등이 환경을 주제로 하는 다채로운 공연을 펼쳤다.

  차정섭 함안군수는 축사를 통해 “자연이 파괴되고 물과 공기가 오염되면 곧 우리들의 삶도 위협받을 것”이라며 “환경음악회를 통해 우리 함안 군민과 도민들이 환경보전에 대한 인식을 더 새롭게 함은 물론 국민운동본부가 크게 발전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윤채영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