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승강기밸리 중국 진출 신호탄을 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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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승강기밸리 중국 진출 신호탄을 쏘다
  • 김종현 기자
  • 승인 2015.11.02 1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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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난성 창사시에서 교류협약 체결과 설명회 가져
   
▲ [사진제공:거창군] 중국 후난성 창샤시 융성가든호텔 부스관람 장면

[거창=글로벌뉴스통신] 거창군(군수권한대행 장민철)은 거창승강기밸리의 산학연 관계자와 함께, 중국 후난성 닝상현 국가경제기술개발구역(당공위 부서기 대중아)과 지난 10월 31일 중국 후난성 창샤시 융성가든호텔에서 승강기산업 교류협력 협약을 체결하고 거창승강기산업 설명회를 가졌다.

  이번 협약은 중국 후난성 닝상현 국가경제기술개발구역과 거창승강기밸리의 교류협력을 촉진하여 쌍방 산업센터내의 기업교류를 통한 투자유치와 중국 시장진출을 추진하기 위한 목적으로 체결되었으며,

  주요 내용으로는 ▲기업의 국제화 기반을 구축하여 국제 경쟁력 강화 ▲쌍방 산업센터 관계자 방문시 지역기관과 기업의 교류 및 방문 적극 협조 ▲거창승강기밸리기업의 중국 시장진출에 대한 전면적 지원 등이 있다.

  이날 오전에 협약식을 마치고, 오후에는 중국의 기업관계자 60여명이 참석하여 거창승강기산업 설명회를 가졌고 거창승강기밸리 홍보영상시청, 한국승강기산업의 현황, 거창승강기밸리 조성현황 및 해외진출방향, 질의응답 순서로 진행되었다.

  장민철 거창군수권한대행은 인사말을 통해 “이번 거창승강기산업 설명회를 통해 승강기산업의 우호교류가 활발히 이루어져 거창군 승강기산업이 중국에 진출하는 교두보가 되기를 바란다.”면서 중국진출에 기대를 표시했다.

  거창승강기밸리는 승강기산업 교류협력 협약체결과 거창승강기산업 설명회를 통해 연간 45만대의 승강기를 신규로 설치하는 거대 중국시장 진출의 교두보를 마련하게 됨으로써, 해외 수출의 첫 단추를 끼우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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