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EB하나은행,부산에 외국인 인터내셔널 PB센터 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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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EB하나은행,부산에 외국인 인터내셔널 PB센터 협약
  • 권혁중 기자
  • 승인 2015.11.09 0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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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광역시와 외국인투자 유치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 (사진제공:KEB하나은행)함영주 KEB하나은행장(사진 오른쪽)과 서병수 부산광역시장(사진 왼쪽)이 업무협약 체결 후 기념사진 촬영을 하고 있다.

[서울=글로벌뉴스통신]KEB하나은행(은행장 함영주)과 부산광역시(시장 서병수)는 11월9일(월) 오전11시 KEB하나은행 본점에서 ‘부산시 외국인투자유치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함영주 KEB 하나은행장과 서병수 부산광역시장은 ‘부산시 외국인투자유치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에 서명하고 외국인투자유치 확대를 위한 부산 인터내셔널 PB센터를 개설하기로 합의했다.

내년 상반기 중 부산 서면 KEB하나은행에 설치될 부산 인터내셔널 PB센터는 PB 서비스와 외국인투자자문 서비스가 융합된 외국인 전용 원스탑 금융서비스 채널로서, 외국기업의 부산시 투자유치를 위한 투자자문, M&A, 인수금융 등 포괄적인 기업금융서비스를 비롯하여 중국, 일본, 러시아 등 외국인 고액자산가를 대상으로 글로벌 수준의 PB서비스가 제공된다.

더불어 이번 부산시와의 업무협약을 계기로 KEB하나은행은 지역내 일류은행으로서의 위상을 강화함과 동시에 글로벌 PB 고객층을 확보하고, 부산시는 외국인투자유치를 통한 지역 경제발전 활성화 및 청년 일자리 창출의 좋은 기회가 될 수 있어 금융기관과 지방자치단체 상호간 윈-윈의 성공 모델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서병수 부산광역시장은“부산시는 항구 도시로 항만해운업계에 알리는 활동을 많이 해야한다.일하는 방식이 시민과 기획단계부터 참여하는 일이다.실질적으로 관민기업이 머리를 맞대고 하면 종은일이 될것이다.KEB하나은행에 감사하다.천혜의 자연경관과 우수한 지정학적 입지, 각종 인프라가 잘 갖춰져 있어 외국인 투자자에게 매력적인 투자 장소이다”며“이번 KEB하나은행과의 업무협약을 계기로 외국인 투자 유치 및 청년 일자리 창출 등 지역 경제가 더욱 활성화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함영주 KEB하나은행장은 “개인적으로는 처음뵙는다.시장님 말씀중에 부산시가 발전이 잘되겠다는 것을 느꼈다.서병수 시장님이 청년펀드에도 가입했다.협약을 통해서 외국기업유치 자문서비스를 할것이다.이번 부산시와의 업무협약은 글로벌 일류은행을 지향하는 KEB하나은행과 외국인투자유치사업에 가장 적극적인 부산시간 상호협력을 통해 우량 외국기업의 국내 투자를 촉진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는 점에 큰 의미가 있다”며 “부산 인터내셔널 PB센터을 통해 지역내 외자유치 활성화 및 외국인 고액 자산가를 대상으로 한 글로벌 PB 서비스 제공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사진제공:KEB하나은행)함영주 KEB하나은행장(사진 왼쪽에서 다섯번째)과 서병수 부산광역시장(사진 왼쪽에서 네번째)이 업무협약 체결 후 행사에 참석한 관계자들과 기념사진 촬영을 하고 있다.

KEB하나은행은 지난 6월 역삼센터에 이어 금년 연말까지 베이징, 상해에 추가 개설 예정이며, 2016년 상반기 부산, 제주, 홍콩에 오픈하는 등 국내외 인터내셔널 PB센터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이날 부산시에서 운영중인 “좋은기업유치위원회”에 황종섭 KEB하나은행 영남영업그룹장을 위원으로 위촉하는 행사도 진행되었다.

부산시는 임선영 자문관,김기영 일자리본부장,이재영 좋은기업유치단 팀장,이병도 과장이 배석하였으며,KEB하나은행은 김선규 본부장,박종림 팀장.황종섭 부행장,이문성 부장이 배석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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