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글로벌뉴스통신]부산광역시, BNK 부산은행, 부산녹색구매지원센터는 2015년 11월 10일‘부산지역의 녹색제품 구매 활성화와 친환경 소비문화 정착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지자체와 비영리 기관, 기업이 녹색제품 소비확산을 위해 협약을 체결한 것으로써 금융권 기업으로는 전국 최초이며, 부산을 기반으로 하는 부산은행의 자발적 협약으로 의미가 크다.
부산광역시는 BNK 부산은행 등 부산지역 대표 기업들의 녹색제품 소비 활성화를 위하여 녹색제품 구매촉진 정책을 지속적으로 개발 보급하고, 부산녹색구매지원센터가 친환경 소비생활 확산을 위한 거점으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할 수 있도록 유관기관과의 네트워크 구축을 지원하며, 부산녹색구매지원센터는 BNK 부산은행에서 녹색소비 교육·홍보 및 정보제공이 활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협력하고, 녹색제품 구매가 원활히 이루어질 수 있도록 관련 컨설팅 및 공동구매 운영을 적극 지원하고, 부산은행은 부산시민들이 친환경 소비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친환경 소비 캠페인을 실시하여, 부산지역 녹색제품 소비를 지속적으로 실시 등을 위해 공동으로 노력할 예정이다.
박종문 부산광역시 기후환경국장은 “이번 친환경 소비문화 정착을 위한 업무협약이 지역환경산업 육성뿐 아니라 지역기업의 친환경 녹색제품 소비문화기조의 출발점이라며 정말 뜻있는 날이다.이번을 계기로 부산지역 기업들의 참여가 더욱 가시화 될 것이다"라고 하였다
저작권자 © 글로벌뉴스통신GNA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