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문화재단, ‘예술영재교육 거점센터’로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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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문화재단, ‘예술영재교육 거점센터’로 선정
  • 권근홍 기자
  • 승인 2015.11.11 2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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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제공:부천시청)놀라운 오케스트라 교육-

[부천=글로벌뉴스통신]부천문화재단은 한국예술영재교육원의 ‘예술영재교육 거점센터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되어 오는 2016년 2월까지 음악교육을 중심으로 다양한 예술장르 융합 및 실기심화 교육을 추진하게 된다.

이번 공모사업에 선정된 단체는 부천문화재단을 비롯해 경상남도 양산교육지원청 영재교육원, 경상북도 예술영재김천교육원, 압구정고등학교 음악영재교육원 등 총 7개 기관(단체)이며, 그중 부천문화재단은 전국단위 문화재단에서는 유일하게 선정되어 문화예술교육 분야의 저력을 과시하는 등 그 의미가 크다 하겠다.

부천문화재단은 2001년에 설립한 지자체 최초의 문화재단으로, 2011년부터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진흥원이 지원하는 한국형 엘시스테마 ‘아동․청소년 오케스트라 교육지원사업’에 해마다 선정되어 <꿈의 오케스트라 부천, 놀라운 오케스트라> 사업을 지속적으로 운영해왔다.

정규음악교육, 특별체험교육 등 그간의 교육 노하우와 체계적인 관리 시스템을 통해 공공기관 오케스트라 교육의 모범을 제시해 온 바 있다.

​이에 부천문화재단은 예술영재를 발굴하고 지역 영재교육의 고른 발전을 도모하고자 오는 12월 초부터 음악 분야에 재능 있는 부천지역 소외계층 및 일반가정 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참여자를 모집한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032-320-6321로 문의하면 된다.

한국예술영재교육원은 국가적 차원의 예술영재 양성체제를 구축하고 예술영재를 조기 발굴․육성하기 위해 2008년 문화체육관광부의 설치 승인에 따라 설립된 한국예술종합학교 부설기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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