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구, 수능 이후 청소년 탈선 예방에 적극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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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구, 수능 이후 청소년 탈선 예방에 적극 나서
  • 윤채영 기자
  • 승인 2015.11.13 1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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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까지 청소년 보호 선도활동, 청소년 유해업소 집중 단속 실시
   
▲ [사진:대전시 서구] 수능시험 당일인 12일 저녁 ‘청소년 탈선예방 캠페인’ 모습

[대전=글로벌뉴스통신] 대전 서구(구청장 장종태)와 대전둔산경찰서(서장 김기용)는 수능 시험 이후 청소년 탈선 예방과 청소년 보호에 대한 사회적 분위기 조성을 위해 발 벗고 나섰다.

지난 12일 저녁 둔산동 타임월드 주변과 갈마동 큰마을네거리 주변 유흥업소 밀집지역에서 장종태 서구청장을 비롯해 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 서구지회, 서구 청소년안전 시민순찰대, 대전과학기술대 경찰경호과 대학생, 1388 청소년 지원단, 대전둔산경찰서 등 민‧관‧학 1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청소년 선도 캠페인과 청소년유해업소 지도‧점검 활동을 전개했다.

자원봉사자로 참여한 한 학부모는 “청소년이 밝게 자랄 수 있는 환경 조성은 어른들의 몫이다.”며 “청소년들이 유해 환경에 노출되지 않도록 어른들의 관심과 배려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서구 관계자는 “연말까지 관할 경찰서와 지속적으로 청소년유해업소 유해행위 등에 대한 지도‧점검을 펼칠 예정이다.”며 “특히 선정적 홍보물 배부, 호객행위, 청소년에게 주류판매 행위 등을 집중적으로 단속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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