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도시공사 겨울맞이 청소봉사활동으로 구슬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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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도시공사 겨울맞이 청소봉사활동으로 구슬땀
  • 송재우 기자
  • 승인 2015.11.17 15:2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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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직원 참여로 구리시민의 자랑 장자호수공원 주변 상업지역 환경개선
   
▲ (사진제공:구리시청) 구리시민의 자랑 장자호수공원 인근 상업지역 주변을 청소하는 구리도시공사 임·직원일동

[구리=글로벌뉴스통신] 구리시도시공사(사장 이행기)에서 단풍의 물결로 시민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았던 구리시의 자랑 장자호수공원 주변에서 전 직원이 참여한 가운데 겨울맞이 쓰레기 환경개선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공사는 16일 전 직원이 참여한 가운데 토평동 구리장자호수공원 맥도널드 지 점 주변 상업지역에서 이행기사장을 중심으로 한 손엔 쓰레기봉투와 다른 한 손엔 집게를 들고 거리에 버려진 쓰레기와 오물을 주워 담으며 깨끗한 거리개선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구슬땀을 흘렸다.

이날 아침 일찍부터 2시간동안 대로변과 상가주변에 버려져 시민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하던 각종 생활쓰레기와 도로변화단에 버려진 담배꽁초를 포함한 쓰레기를 50리터 종량제봉투 20개에 수북이 쌓일 정도로 수거하여 청소 후 말끔한 거리로 탈바꿈하는데 일조했다.

이행기사장은 “구리장자호수공원은 구리시민뿐만 아니라 인근 수도권 주민들도 이용할 만큼 명소로 자리잡고 있는 곳이고 그래서 미관관리가 절실한 것”이라며 “앞으로도 공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지역주민과 소통하고 봉사하는 적극적인 행복충전 활동으로 삶의 질을 높여 가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행기 사장은 현대건설·현대엠코·우림건설에서 36년간 근무 했으며, 근무기간 중 13년간 사우디·이라크·바레인·카자흐스탄·베트남·캄보디아·리비아 등에서 현장소장 및 지사장을 역임한 전문 경영인으로 지난 9월 구리도시공사 제2대 사장으로 취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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