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심 속 기흥행복콘서트 올 한해 공연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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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심 속 기흥행복콘서트 올 한해 공연 마무리
  • 홍병기 기자
  • 승인 2015.11.22 0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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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글로벌뉴스통신]쉽게 발길 닿을 수 있는 도심 속 공원에서 지난 5월부터 열린 용인시 기흥구의 기흥행복콘서트가 20일 상하동 지석초등학교 운동장 무대를 끝으로 8회의 공연을 마무리했다.

이날  마지막 콘서트는 상하동 지석문화축제와 연계해 퓨전국악, 전자현악, 워커힐 예술단 출신의 ‘꽃의 전설’ 예술단 등의 무대를 진행, 500여명 관객들의 열렬한 호응을 이끌어냈다.

시민 감동 공연문화의 새 장을 열고자 진행된 올해 기흥행복콘서트는 비보이 공연, 팝재즈 밴드, 타악 퍼포먼스, 샌드 애니메이션, 마술쇼, 전통놀이, 버블쇼 등 총8회에 걸쳐 다양한 연령층의 구민을 위해 다채로운 장르의 무대를 선보였으며 5000여명 구민의 호응을 이끌어냈다.

특히 수백회의 공연 경험을 갖춘 전문공연팀과 용인문화재단이 주관하는 거리아티스트 팀들이 함께 해 전년보다 더욱 다양한 무대를 선보이고 공연의 질은 높이면서 예산은 절감했다는 평가를 얻었다.

김홍동 기흥구청장은 “내년에는 더욱 다양하고 차별화된 문화컨텐츠를 선보여 ‘기흥행복콘서트’가 문화예술이 함께하는 용인지역 대표 문화축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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