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현주, GTX B노선 추진위해 국토교통부 장관 면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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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현주, GTX B노선 추진위해 국토교통부 장관 면담
  • 권혁중 기자
  • 승인 2015.11.30 0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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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글로벌뉴스통신]새누리당 민현주 국회의원(비례)은 송도 국제도시를 비롯한 인천 전체의 오랜 숙원인 GTX B 노선의 조속한 추진을 위해 강호인 국토교통부 장관과 면담을 가졌다고 27일(금) 밝혔다.

성공적 국제도시를 만드는데 교통인프라 구축은 가장 핵심요소 중 하나이나 송도는 지금까지 기본적 교통인프라 구축에서 소외되어 왔다.

하지만 GTX B 노선은 지난 2014년 예비타당성조사 결과 편익비용(B/C)이 0.33에 불과하다는 이유로 우선순위에서 밀려난 이후 답보상태에 있으며, 이에 대한 노선 변경 등 대안 마련을 통한 재추진을 촉구하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는 상황이다. 

민현주 의원의 적극적인 추진으로 성사된 이번 면담에서 민 의원은 GTX B 노선(송도 – 잠실)에 대한 국토교통부의 신속한 확정과 더불어, 기획재정부에 대한 예비타당성 조사 신청이 최대한 빠른 시일 안에 이뤄져야 한다는 송도 국제도시를 비롯한 수도권 주민들의 목소리를 장관에게 전달했다.  

민 의원은  “GTX B노선의 개통은 국민에 대한 교통복지 확보라는 측면은 물론 송도 경제자유구역 활성화를 통한 국가경쟁력 제고를 실현하는 필수적인 선택이라는 점을 충분히 강조했다.”면서 “여기서 멈추지 않고 GTX B노선이 개통되는 그 날까지 모든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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