규암농업협동조합 임산물 수출특화지역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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규암농업협동조합 임산물 수출특화지역 선정
  • 송재우 기자
  • 승인 2015.11.30 1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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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사업비 20억원 중 국비 10억원과 지방비 4억원 지원

[부여=글로벌뉴스통신] 부여군(군수 이용우)은 경쟁력 있고 우수한 생산자 단체를 선정해 임산물 수출 확대를 도모하기 위해 산림청에서 공모한 “2016년 임산물 수출특화지역육성사업”에 부여군 규암농업협동조합(대표 정찬욱)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규암농업협동조합은 수출특화지역으로 선정돼 총 사업비 20억원 중 국비 10억원과 지방비 4억원을 지원받는다. 1972년에 설립되어 총 조합원은 3,587명으로 수출특화지역에 선정된 대상품목은 밤이며, 연간 매입량 2,938t, 매출액 59억원을 기록하고 있다.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규암농업협동조합(은산지점)은 저온저장시설, 선별시설 등의 시설 확충을 통해 임산물을 신선하고 안전하게 보관 및 출하하고, 수출을 통한 고부가가치 창출 및 밤 내수시장 안정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전국 1위 밤 생산량(23%)을 자랑하는 부여군 밤 생산자의 소득증대는 물론 유통‧수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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