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의도연구원.새누리당 정책위원회,'총선 공약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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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의도연구원.새누리당 정책위원회,'총선 공약 개발'
  • 권혁중 기자
  • 승인 2015.12.09 0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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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제공:여의도연구원)여의도연구원.새누리당 정책위원회,'총선 공약 개발'

[국회=글로벌뉴스통신]여의도연구원과 새누리당 정책위원회가 20대 총선 공약 개발을 위한 공조체제를 구축했다. 이를 위해 12월 8일(화) 오전 10시 30분, 국회 본청 245호실에서 워크숍을 열고, 그동안의 총선공약 개발 작업을 점검하며, 당내 의견 수렴을 하였다.

이 자리에는 김정훈 정책위의장, 김종석 여의도연구원장, 나성린 민생119본부장을 비롯 정책위부의장·정조위원장·부위원장단, 민생119본부, 여의도연구원 비전위원회, 정책위원회 전문위원 등이 참석했다.

   
▲ (사진제공:여의도연구원)여의도연구원.새누리당 정책위원회,'총선 공약 개발'

김종석 원장은 ‘2016년 총선 아젠더 및 대응 전략’이란 주제로 발제를 맡아 비전, 전략방향과 아젠다 등에 대해 발표했으며, 2016시대정신 조사결과와 비전위원회 운영 경과 등을 보고하였다.

여의도연구원은 2016년 총선에 대비해 당의 정책·공약 연구 개발하는 비전2016위원회를 운영 중이다. 학식과 경륜을 갖춘 각계 최고 전문가로 구성된 비전위원회는 지난 8월부터 본격적으로 활동을 시작해 그동안 122회 세미나와 정책협의를 진행해 왔다. 위원장은 김종석 여의도연구원장이 맡아 위원회를 진두지휘하고 있다.

김정훈 정책위의장은 “총선 필승 아젠다와 대응전략 등에 대한 발제를 듣고, 심도깊은 논의를 하고자 한다”고 언급하면서 “정책위원회에서는 공약단 출범에 앞서 현장의견 수렴을 통해 국민체감형 정책개발할 수 있도록 총선대비 이슈 선제 발굴에 앞장서고 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국민 공감이야말로 중요 요소임을 잊지 않고, 나라 경제를 살린다는 각오로, 사회갈등 해소를 위한 공약 개발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정훈 위원장은  “총선 필승을 위해 다양한 의견을 가감없이 전달하고, 좋은 아이디어를 제안하는 의미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김종석 원장은 “지난 8월 중순부터 여의도연구원에서는 국가비전, 새누리당 정책에 대한 중단기 연구 수행과 아울러 총선·대선 대비 중장기비전과 전략, 공약을 개발하기 위해 비전위원회를 가동 중이다”고 밝혔다. 또한 “여의도연구원이 각계 정책전문가들, 시민사회와 소통하고, 네트워킹을 활성화해 탄탄한 정책지식생태계를 구축하는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말했다.

특히  비전위원회와 관련 “▲경제 ▲산업 ▲일자리/복지 ▲사회/안전 ▲교육/과학 등 11개 분야에서 분과 활동을 하고 있다”며 “공약개발을 논의하고자 122회의 세미나와 정책협의를 가졌다”고 언급한 후 “얼마 전에는 중간보고 형식으로 그동안 협의한 공약작업 내용을 보고하는 전체회의도 개최했다”며 추진경과에 대해 설명했다.

   
▲ (사진제공:여의도연구원)여의도연구원.새누리당 정책위원회,'총선 공약 개발'

김 원장은 “이제는 2단계로서, 의원과 당의 의견을 수렴해 반영하려  한다”며 “2단계 작업의 첫회의를 맞는 이 자리에 함께한 여러분들의 조언과 협조를 기대한다”라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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