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코, 부산지역 첫 ‘1사 1촌’ 자매결연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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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코, 부산지역 첫 ‘1사 1촌’ 자매결연 체결
  • 권혁중 기자
  • 승인 2015.12.09 0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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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글로벌뉴스통신DB)캠코 입주 사옥

[부산=글로벌뉴스통신]캠코(한국자산관리공사, 사장 홍영만)는 지역상생 발전과 공공기관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하여 12월 9일(수) 오전 11시 부산시 기장군 철마면 소재 와여 다복솔 마을과 1사1촌 자매결연을 체결한다.

자매결연식에 이어 캠코 박영준 부사장과 임직원 20여명은 팜스테이(Farm Stay) 사업을 위한 기자재를 기증하고 지주간판 교체 등 마을 정비에도 동참했다.

팜스테이는 농가에서 숙식하면서 농사ㆍ생활ㆍ문화 체험과 마을 축제에 참여할 수 있는 '농촌ㆍ문화ㆍ관광'이 결합된 농촌체험 관광상품이며,이번 자매결연을 통해 캠코는 임직원의 친환경 농산물 재배 봉사활동과 더불어, 와여 마을의 특성을 살린 저소득·소외계층 청소년을 위한 주말농장 및 팜스테이 운영 등 농촌문화와 관광이 결합된 다양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캠코 박영준 부사장은 “부산 이전 공공기관 최초로 부산 소재 농촌마을인 와여 마을과 1사1촌 자매결연을 체결하게 돼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 지속적인 지원을 통해 도·농 상생의 모범적인 모델을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캠코 1사1촌 자매결연 현황은 경북 송하리(’05.7월), 전남 신리(’05.9월), 경기 두밀리(’11.6월)이며,임직원 자원봉사활동, 마을 특산물 구매, 마을축제 진행, 임직원 재능기부를 통한 홈페이지 및 브랜드(“두밀리네”) 개발 등을 하고,2012년 대한민국 농촌사랑 대통령 포장, 농림축산식품부 발급 농촌사회공헌인증 및 다양한 기관으로부터 1사1촌상 등을 수상하였으며 농촌마을 활력제고와 동반성장을 선도하는 기관으로 평가되었다.

특히, 부산지역 주요 사회공헌 활동 현황은 부산혁신도시 이전 후에도 일회성 행사나 단순 현금 기부가 아닌 임직원의 참여와 재능기부가 바탕인 ‘캠코형 사회공헌활동’을 지속 추진하고 △부산시교육청과 교육기부 업무협약을 통한 방과 후 배움터와 청소년 직장체험 운영, △부산지역아동센터 내 작은 도서관「캠코브러리」 개관, △대학생 체험형 인턴 및 열린 강좌 운영, △낙후지역 문화환경 개선을 위한 벽화 그리기 봉사 등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개발·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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