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글로벌뉴스통신]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새누리당 정우택 정무위원장(청주 상당)이 2015년에 이어 2년 연속 언론인 선정 ‘대한민국 행복나눔 봉사대상’을 수상한다.
정 위원장은 28일 오후 1시30분 국회 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시사연합신문과 복지TV 주최로 열리는 ‘2016 대한민국 행복나눔 봉사대상 시상식’에서 의정발전대상자로 선정됐다.
올해로 2회째를 맞는 이번 시상식은 소외계층을 위한 각종 물적 지원을 비롯해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와 국가 발전에 기여한 이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더 많은 활동을 독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작년에 이어 두 번째로 봉사대상을 수상하게 된 정 위원장은 민선 4기 충북도지사 시절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월 500만원씩 익명 기부, 택시운전기사 월급 전액 기부, 적십자사 매월 100만원씩 기부 등 봉사활동을 펼쳐왔다.
또한 국회의원 재직 기간 ‘유니세프’, ‘사랑의전화복지재단’, ‘사랑의장기기증운동본부’, ‘굿네이버스 인터내셔널’ 등 각종 단체에 꾸준히 후원해왔다.
정 위원장은 “부족한 제게 이 같은 큰 상을 주신 것은 앞으로도 소외계층을 위해 계속 봉사하라는 사명으로 받아들이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연말연시 어려운 환경 속에 계신 분들에 대한 관심과 사랑이 필요한 때”라며, “저의 작은 나눔을 시작으로 대한민국 전체에 따뜻한 희망의 메시지가 확산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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