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제공:허용범)동대문갑 새누리당 허용범 출마선언 |
[서울=글로벌뉴스통신]김황식 前 국무총리가 새누리당 서울 동대문갑 국회의원 예비후보 허용범 前 국회대변인의 후원회장을 맡았다.
김황식 前 국무총리는 “허 위원장은 지난 6.4 지방선거 당시 서울시장 후보 경선에서 헌신적으로 나를 도왔으며, 이제 내가 허위원장을 돕고자 한다”며 후원회장 요청을 흔쾌히 수락했다고 허 위원장이 지난 24(목)일 밝혔다.
이와 관련, 허용범 위원장은 “김 전 총리가 당 안팎의 내년 총선 출마 요구에도 불구하고 개인적 친분으로 저를 도와주기 위해 후원회장직을 기꺼이 맡으셨다”면서 “1987년 대통령 직선제 도입 이후 최장수 총리로서 탁월한 능력과 인품을 보여줘 온 김 전 총리를 후원회장으로 모시게 되어 큰 영광”이라고 밝혔다.
전남 장성 출신인 김 前 총리는 2014년 6.4 지방선거 당시 친박계의 권유로 전격적으로 서울시장 후보경선에 나선 바 있으며, 허 위원장은 김 前 총리 캠프의 비서실장의 역할을 수행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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