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글로벌뉴스통신] 2016년 새해 아침 김포시 월곶면 문수산(해발 376m)에서는 김포시의 희망과 행운을 기원하고 시민화합과 지역발전을 염원하는 ‘문수산 시산제 및 해맞이 행사’가 열린다.
다사다난했던 2015년 한 해를 보내고 丙申年 새해를 맞이하면서 시민들의 소망을 기원하고, 평화문화도시 김포건설을 통해 경기 서북부 중심도시로 부상하고 있는 김포시의 힘찬 도약을 기원하는 행사로 김포시체육회․생활체육회․장애인체육회가 주관돼 개최한다.
청룡회관에서 출발해 문수산을 오르는 코스를 통해 정상 헬기장에 7시 30분까지 도착하면 누구나 해맞이 행사를 함께 할 수 있다.
관계자는 “새해 첫 날 가족과 함께 등산을 하며 건강을 다지고 새롭게 시작하는 丙申年 새해 소망을 기원하고 백두대간 한남정맥 끝 지역 명산인 문수산에 제를 올리는 의미 있는 행사”라며 많은 시민의 참여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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