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봉규 밑장빼기, 신동욱 “박근혜의 그림자 호위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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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봉규 밑장빼기, 신동욱 “박근혜의 그림자 호위무사”
  • 권현중 기자
  • 승인 2016.01.02 0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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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제공:공화당)신동욱 총재,이봉규의 밑장빼기 출연

[서울=글로벌뉴스통신]지난해 29일 인기 팟캐스트 이봉규의 밑장빼기 [71화] 신동욱은 박근혜의 그림자 호위무사 편에 출연한 신동욱 공화당 총재가 박근혜 대통령을 위해 가족으로서 보이지 않게 일해 왔던 일화들을 공개했다.

신동욱 총재는 “박근혜 정부의 최대 위기였던 세월호 정국에서 세월호유가족 유민아빠 김영오 씨의 46일간 단식투쟁을 반대하는 실험단식을 직접 기획하고 참여해서 김씨가 효소를 섭취했다는 사실을 밝혀냄으로써 국면을 전환시켰다”고 덧붙였다.

이어서 신동욱 총재는 “러시아의 냅초프 부통령 암살과 싱가포르의 리콴유 총리 서거 때 거리에 분향소를 설치해 운영한 것은 박근혜 정부가 정치적으로 할 수 없는 일들을 음지에서 함으로써 조문외교에 여러 가지로 보탬을 주었다”고 강조했다.

한편 신동욱 총재는 “박근혜 정부의 한일외교에 있어서도 박근령 씨가 일본의 니코니코와 인터뷰를 한 이유는 논란을 예상하면서도 쉽게 접할 수 없는 ‘한일 양국의 미래관계를 재정립하자’는 입장을 수면 위로 드러내기 위한 것이었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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