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군' 찾아가는 덴탈클리닉 운영 건강한 삶터 구축
상태바
부여군' 찾아가는 덴탈클리닉 운영 건강한 삶터 구축
  • 윤채영 기자
  • 승인 2016.01.17 13:3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부여군, 50개 마을 순회 구강건강관리 교실 운영 -
   
▲ [사진:부여군] 찾아가는 덴탈클리닉 운영 장면

[충남:글로벌뉴스통신] 부여군보건소(소장 이장환)는 지난 5일부터 저석1리 마을을 시작으로 16개 읍면 50개 마을 주민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덴탈클리닉을 운영하고 있다.

이 프로그램은 치과 의료기관이 편중되어 구강검진, 구강관리보건교육 관련 의료서비스 불균형 문제가 심각해짐에 따라 치과의사1명, 치과위생사2명으로 구강케어팀을 구성하여 방문 구강건강교실을 운영, 올바른 구강건강관리 중요성 및 건강한 삶터 기반구축을 위해 마련됐다.

부여군은 지난해 마을주민 1,350명을 대상으로 순회교육을 실시한 결과 주민들의 구강건강에 대한 관심도를 높이고, 일일칫솔질횟수 3회 이상자 39%에서 50%로 증가, 구강검진율 44%에서 67%로 증가, 입 냄새 감소 등 구강질환 개선효과가 크게 나타나 지속적으로 사업을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또 교육과 구강검진을 겸한 0ne-Step클리닉, 생일주기별 체험교육 실시로 주민의 만족도를 높인다는 각오다.

덴탈클리닉은 치과의사의 1:1 개별 구강검진을 통한 개인별 맞춤상담으로 주민들이 불편하고 어려운 구강질환을 돌봐주고 불소바니쉬도포 등 예방교육도 병행실시하고 있으며, 건강행태 습관 교정을 위한 바른 칫솔질터, 불소용액양치, 오래오래 틀니 관리법 등 체험 교육프로그램으로 누구나 이해하기 쉽고 흥미로운 내용으로 운영 효과를 높이고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건강은 행복한 노후의 중요한 비중을 차지하는 만큼 정기적 구강검진, 올바른 건강습관 실천의 지속적 노력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교육을 희망하는 마을은 보건소 진료팀 구강보건센터(830-2541)로 신청하면 된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