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선봉 예산군수, 찾아가는 민생투어 성황리에 마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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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선봉 예산군수, 찾아가는 민생투어 성황리에 마쳐
  • 윤채영 기자
  • 승인 2016.01.25 16:0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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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건의 즉시 당일 현장방문 해결방안 제시 파격 행보 -
   
▲ [사진:예산군] 황선봉 예산군수가 연두순방 중주민들이 건의한 민원현장을 방문해 점검하고 있다

[충남=글로벌뉴스통신] 황선봉 예산군수가 '군민을 섬기는 군정을 펼치겠습니다. 2016년 군민 여러분과 함께 열어가겠습니다'라는 슬로건으로 지난 18일 오전 응봉면을 시작으로 오는 26일 오후 봉산면까지 12개 읍․면을 방문하는 대장정을 마무리한다.

 이번 연두방문은 민선 6기 출범 3년차를 앞두고 주민과 소통하고 현장의 소리를 생생하게 청취해 건의사항을 군정에 반영하는 군민 눈높이에 맞춘 섬김 행정 실현을 위한 것이다.

 황 군수는 관행을 타파하기 위해 사전에 예고된 자료준비 없이 조용하고 차분한 가운데 형식에 얽매이지 않고 격의 없는 실질적인 대화중심으로 군정방향 설명 및 군민 눈높이 대화의 장을 마련하고 주민의견 적극 수렴해 군정에 반영하고 행정 최일선에서 현장 행정에 여념 없는 읍․면 직원들을 격려하며 사기를 진작했다.

 특히 건의 당일 군수가 즉시 현장을 방문해 신속히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등 지난 18일부터 22일까지 9개 읍․면 방문 시 건의 당일 즉시 군에서 52개 현장과 경로당을 전격 방문해 해결방안을 제시하는 파격 행보로 ‘군민을 최우선으로 하는 군민중심의 섬김행정, 발로 뛰는 현장행정의 진수를 보여줬다’는 평이다.

 방문현장을 살펴보면 ▲경제과에서는 신양면 연리 태양광발전사업 주민반대 지역 등 7개소 ▲산림축산과에서는 예산읍 삽티공원 정비 건의 현장 등 4개소 ▲상하수도사업소에서는 삽교읍 신리 마을하수처리장 건의 현장 등 4개소 ▲교육체육과에서는 삽교읍 체육시설 설치 건의 현장 1개소 ▲환경과에서는 삽교역사 부근 방음벽설치 건의 형장 등 2개소 ▲도시재생과에서는 성문아파트 앞 도시계획도로 신설 건의 현장 등 8개소 ▲삽교읍에서는 주민자치센터3층에 마을앰프설치 건의 현장 1개소 ▲ 건설교통과에서는 응봉면 5개소, 예산읍 4개소, 삽교읍 5개소, 대술면 2개소 ▲광시면 1개소, 덕산면 1개소 등 건의 현장을 즉시 직접 방문해 해결방안을 제시했다.

 연두방문에 참석한 주민들은 “군민의 곁에 다가가는 신속한 현장행정과 신뢰받는 섬김행정을 실천하는 변함없는 모습을 보여줘 고맙게 생각한다”며 “이번 연두순방이 로운 희망과 군정에 대한 신뢰감을 갖게 해 준 계기가 됐다"고 입을 모았다.

 군 관계자는 “이번 연두방문은 기존의 관행을 타파하고 군정 발전에 모든 군민이 함께 하자는 뜻으로 준비했다”며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경청해 주민들의 소중한 의견과 건의사항을 적극 반영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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