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글로벌뉴스통신]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성상철)은 26일 원주 본부 신규사옥 로비에 80평 규모의 ‘건강보험 홍보관’을 설치하였다.
건강보험 홍보관은 1955년부터 현재까지 건강보험제도의 역사를 정리한 역사관, 건강보험제도(건강검진, 노인장기요양보험 포함) 전반의 내용을 안내하는 현재관, 빅데이터를 통한 맞춤형 건강관리, 건강보험 제도 수출, ODA 등 건강보험 글로벌화 내용을 담은 미래관으로 구성되었다.
홍보콘텐츠는 방문객의 지루함을 줄이고 몰입도를 높이기 위해 첨단 미디어 장비(플랩영상, 터치비전 등)를 통한 시청각 자료를 주로 활용하고 ‘건강메시지 전송’, ‘건강보험QUIZ’ 등 흥미유발을 위한 참여형 코너를 마련하였으며, 중앙의 대형스크린(비디오 월)을 통해 건강보험 공익캠페인, 홍보동영상은 물론 지역명소 소개영상 등 지역 주민과 연계한 자료도 안내하고 있다.
특히, 건강보험의 혜택을 생애주기별로 구성하고 건강보험 주요성과를 픽토그램 형식으로 연출한 현재관과 16개의 대형모니터로 구성된 비디오 월을 통해 상영되는 다양한 영상은 지역주민과 직원들의 큰호응을 얻고 있다.
건강보험 홍보관은 앞으로 충실한 자료수집·관리를 통해 건강보험의 공식적인 역사기록관으로서 역할을 수행함은 물론, 모든 사람들이 쉽게 접근 할 수 있는 열린 공간으로 구성하여 지역주민의 문화 휴식 공간으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운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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