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하기 좋은 도시로 앞서가는 제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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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하기 좋은 도시로 앞서가는 제천시
  • 권건중 기자
  • 승인 2016.01.26 2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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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제공:제천시청)왕암바이오밸리01

[제천=글로벌뉴스통신]지역경제 성장 견인을 위해 대규모 우량기업 유치와 기업하기 좋은 도시 환경 조성에 올인하고 있는 제천시의 노력이 가시적인 성과를 보이고 있다.

대한상공회의소가 주관한 2015 전국규제지도 조사에 따르면 제천시가 전년과 비교해 큰 폭의 성장세를 보이고 있는데, 기업체감도는 2014년 138위(B등급)에서 2015년 80위(A등급)로 58계단 상승했고, 경제활동 친화성 분석에서는 2014년 109위(B등급)에서 2015년 21위(S등급)로 무려 88계단 상승한 것으로 발표되었다.

특히, 경제활동 친화성 분석 내용 중 공장설립과 창업지원, 기업유치지원 등 기업지원 부문에서 모두 “S"등급을 받아 주민과 기업이 느끼는 체감도가 비약적으로 높아졌음을 단적으로 보여주어 기업하기 좋은 도시로서 입지를 공고히 다지고 있다.

이는 대규모 투자기업 유치를 위한 100억 원의 투자진흥기금을 조성하고 중소기업을 위한 다양한 지원 시책을 추진하는 등 제천시의 기업하기 좋은 환경 조성을 위한 노력의 결과로 보여진다.

중소기업 지원을 위한 제천시의 대표적인 정책으로 중소기업의 안정적인 성장과 정착에 도움을 주고자 실시하고 있는 중소기업자금 이차보전금을 들 수 있다. 매년 70억 원의 중소기업 자금 대출을 알선하고 이자를 대신 납부해주는 제도로 제공 금리가 무려 4%로(전국 평균 2% 내외) 전국에서 가장 높은 수준의 금리 제공으로 중소기업들은 해가 바뀌면 제천시의 이차보존 금리를 받기위해 분주하게 시청의 문을 두드리고 있다.

또한 대기업 유치를 위한 정책으로 타지역에서 이전하는 기업들에게 최대 50억 원의 비용을 지원해주고 있으며, 소속근로자가 제천시로 주민등록을 이전할 경우 세대원당 1백만 원, 20대미만의 셋째 자녀부터는 5백만 원의 근로자 이주 정착금을 지원하고 있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밖에도 ISO 9001 등 9개 분야의 인증획득을 지원하고 있으며, 창업보육센터 사업비, 국내외 산업박람회 참가지원도 하고 있으며 특허 브랜드, 디자인개발 지원 등 다양한 지식재산 창출 사업도 펼쳐나가고 있다.

대기업 유치와 양질의 기업지원을 위해 동분서주 하고 있는 제천시는 “기업의 성장이 지역의 발전을 견인하다는 적극적인 마인드로 기업체에게 섬세한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제천시의 기업지원 시책에 대해 궁금한 사항은 제천시 투자유치과 기업지원팀 (641-6671~6673)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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