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 2016년도 문화관광 보조사업자 설명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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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군, 2016년도 문화관광 보조사업자 설명회 개최
  • 윤채영 기자
  • 승인 2016.01.28 1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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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조금 집행의 투명성과 책임성 강조
   
▲ [사진:거창군] 군청 대회의실에서 문화예술, 관광, 문화재 관련 보조사업자 등 50여 명을 대상으로 2016년도 문화관광분야 보조사업자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경남=글로벌뉴스통신]  거창군(권한대행 안상용)은 지난 26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문화예술, 관광, 문화재 관련 보조사업자 등 50여 명을 대상으로 2016년도 문화관광분야 보조사업자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보조금으로 인한 문제가 전국적으로 발생하고 있어 재정여건, 보조사업 평가계획 등, 보조사업에 대한 책임성 강화 및 투명성 확보를 위해 문화관광 보조사업자를 대상으로 마련되었다.

  설명회에서는 지방보조금 개요, 사업비 편성기준, 회계처리 기준, 정산 철차, 제재사항, 사후 평가 등을 중심으로 보조사업을 적정하게 집행하고 정산하여, 보조사업의 객관성 및 투명성 확보와 보조금 법률 위반행위를 사전에 방지할 수 있도록 교육했다.

  특히, 군 재정여건상 행사·축제성 경비 절감의 불가피성을 설명하고, 보조사업 현장평가 제도를 도입하여 예산절감 및 행사·축제의 평가 환류를 통해 수준 높은 행사·축제가 될 수 있도록 보조사업자의 적극적인 협조를 구했다.

  또한 군에서는 보조단체의 발전과 자생력을 키울 수 있도록 군 지원 보조사업 이외에도 경남문화예술진흥원, 문화예술위원회 등에서 시행하는 각종 공모사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국·도비, 문예기금 등 사업비 확보에 최선을 다하도록 당부했다.

  거창군은 보조금의 투명한 집행을 위해 법률 위반행위에 대하여는 처리기준을 엄격히 적용하여 보조금 질서 확립에 중점을 둘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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