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군, 설원의 마라톤 '2016 스카르벤레이스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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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군, 설원의 마라톤 '2016 스카르벤레이스대회'
  • 김형관_ 기자
  • 승인 2016.01.29 1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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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한노르웨이대사관과 협력하여 2009년부터 매년 평창에서 열려

[평창=글로벌뉴스통신] 평창 알펜시아 크로스컨트리 경기장에서 30일 오전 10시 30분 개회식을 시작으로 선수 등 350명이 참가한 가운데「2016 스카르벤레이스대회」가 열린다.

주한노르웨이대사관이 주최하고 대한스키지도자연맹이 주관하는 스카르벤레이스 대회는 “설원의 마라톤”으로 불리며 선수와 동호인이 함께 참가하는 5km, 10km, 15km 종목으로 진행하는 오픈 크로스컨트리 대회다.

이날 얀울레 그레브스타드 주한노르웨이대사와 심재국 평창군수를 비롯한 인사들이 개회식에 참석하여 대회에 참가한 선수들을 격려함은 물론, 한국과 노르웨이 양국간의 우호증진과 교류협력을 도모한다.
 
심재국 군수는 “우리 군에서는 2009년부터 매년 스카르벤레이스대회를 개최하고 있으며, 모두가 염원하여 이뤄낸 동계올림픽이라는 기적을 정성껏 준비하여 평창이 세계적인 도시로 나아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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