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배연기제로 전국 최초 여성상담실 등 갖춘 「서초구 금연지원센터」 건립
▲ (사진제공:서초구청) 금연지원센터 |
[서울=글로벌뉴스통신] 서울 서초구(구청장 조은희)는 담배연기제로서초 구현의 허브 역할을 수행하기 위해 지난 2월 1일(월) 오후 5시 한라비발디 빌딩 3층(서초동 강남대로39길 15-10)에 「서초구 금연지원센터」를 새롭게 개소했다.
이 센터는 103㎡의 규모로 전국 최초 청소년 ․ 여성 전용 상담실, 교육실, 일반상담실로 구분해 흡연자의 프라이버시를 존중하며, 보다 양질의 상담을 실시하기 위해 전담 상담사를 배치하고 Hot-line(☎2155-8174)이 개설 운영된다.
이 외에도 상시적인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하여 금연 뿐 아니라 스트레스 및 우울증 관리, 영양, 비만, 신체 활동 늘리기 등 건강을 위한 통합 교육 서비스를 제공하고 산림치유 통합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서초구가 2015년 성인흡연율 14.7%로 서울에서는 최저, 전국에서는 두 번째로 흡연율이 낮은 지자체로서 금연사업에 있어 선도자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담배연기 Zero 서초」 실현을 위해 금연정책종합계획을 수립하고 여러 프로그램을 실천하는 등 금연사업을 충실하게 진행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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