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태성,태백영월평창정선 후보검증토론회 제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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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태성,태백영월평창정선 후보검증토론회 제안
  • 권혁중 기자
  • 승인 2016.02.06 1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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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제공:문태성 예비후보실)문태성 예비후보

[태백=글로벌뉴스통신]태-영-평-정 선거구 새누리당 문태성(58) 예비후보는 5일(금) 오전 11시 태백시청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자신을 포함해 이 지역에 출마예정인 후보에 대한 검증토론회를 제안했다.

문태성 예비후보는 "국회의원은 국민의 대변자로서, 국가를 경영하는 입장에서, 누구보다 청렴성과 도덕성을 갖추어야 할 지역구민 대표자로서, 지난 살아온 이력과 과거 한 일에 대해 공과를 검증 받는 것이 마땅하고, 국민에게 옳바른 판단을 위해 알권리를 부여하는 것"이라며 검증토론회를 제안했다.

문태성 후보는 "그동안 지역구를 구석 구석 돌아 보면서 지역유권자들로부터 나온  여러 가지 이야기 중 일부 후보에 대해서는 언론에 집중보도된 부동산 투기 문제, 알펜시아 부채 문제 등에 대해 반드시 검증을 할 필요가 있다고 판단 되어 공개적으로 언론에서 후보 검증토론회를 개최할 것을 요청한다."고 밝혔다.

문 후보는 만약 언론사의 개최가 불가피하다면 시민단체 등에서 반드시 검증 자리를 마련할 것을 촉구했다.

   
▲ (사진제공:문태성 예비후보실)문태성 예비후보

문 후보는 "국회의원들이 총리 장관들에 대해서 청문회를 하여 옥석을 가리듯이, 공직후보에게서 제기된 문제가 있다면 국회의원 후보자도 국민들로부터 호된 검증을 받는 것이 마땅하며, 문제 발생시 스스로 책임지는 당연한 것이 순리"라고 강조했다.

문태성 예비후보는 이어 "부도덕 하거나 부정비리 연루자가 있다면 정당 기준으로 부적격자는 물론 한 공당의 공천자가 되어서는 안 되며, 국민의 대표자가 되어서는 안 되는 것은 시대의 소명"이라며 "정책토론회에 대하여는 검증 이후 별도 제안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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