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글로벌뉴스통신DB)주영섭 청장 |
[인천=글로벌뉴스통신]주영섭 중소기업청장은 설 연휴에 수출중소기업 생산현장을 방문하여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주영섭 청장은 2월 9일(화) 오후2시, 설 연휴기간에도 일부 조업중인 인천 소재 수출중소기업 (주)파버나인(대표이제훈) 생산현장을 방문하여 근로자들을 격려하고, 수출관련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지원책을 논의했다.
◈ (주)파버나인 개요(회사 소개자료 : 참고)
▸설립연도 : 1989년 ▸대표이사 : 이제훈
▸근로자수 : 316명 ▸매 출 액 : 850억원(’14년)
▸주생산품 : LCD, LED, PDP TV 프레임
▸수 출 액 : 205억원(’12) ▸수출국가 : 서유럽 4개국(로컬수출)
금번 행보는 취임 후 지난달 27일 첫 현장방문지로 서울 소재 수출기업 (주)캐리마 방문과 서울지역 수출중소기업 간담회를 가진 후 세 번째 수출현장 행보로서 수출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청취하고 다양한 지원책을 논의하기 위해서 마련되었다.
(주)파버나인은 LCD, LED, PDP TV 프레임 전문생산 기업으로서, 국내 최대 규모의 전자동 아노다이징* 라인을 구축하여 삼성전자의 1차 벤더로서 10년 이상 전략적 협력관계 유지하고,글로벌 고객들이 원하는 감성품질 추구를 위해 기술개발 투자를 지속적으로 확대중인 회사이다.
* 아노다이징(anodizing) : 금속 표면 처리방법으로서, 양극과 음극 중 양극 처리하는 방법
주영섭 청장은 “시장상황이 어려울 때 업계 판도가 변화기 때문에 현재와 같이 수출전선들이 불투명한 시점에 중소․중견기업들이 경쟁국가 기업들보다도 더 공격적으로 해외진출을 위해 노력해야 할 때”라고 강조하면서 “정부도 글로벌 시장에 맞는 기술개발, 생산자금, 해외마케팅 지원 강화에 정책역량을 집중하여 글로벌 시장에서 성공하는 중소기업의 스토리가 더 많이 생길 수 있도록 적극 돕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