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문화재단 2016년 봄 시즌공연, 15일 티켓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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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문화재단 2016년 봄 시즌공연, 15일 티켓 오픈
  • 이길희기자
  • 승인 2016.02.14 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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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극-에쿠우스

[부천=글로벌뉴스통신]부천문화재단은 2016년 봄 시즌공연을 오는 2월 15일부터 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티켓 예매를 시작한다. 이번 시즌공연은 연극, 클래식, 뮤지컬, 콘서트 등 각양각색의 장르를 선보이는 만큼, 많은 공연 애호가들의 사랑을 받을 예정이다.

첫 번째 작품은 극단 실험극장의 40주년 기념공연작 <에쿠우스>로, 조재현과 김윤호 등이 열연을 펼친다. 4월 22일부터 23일까지 복사골문화센터 아트홀에서 공연한다. 이어 5월 11일에는 ‘슈퍼스타’의 가수 이한철과 함께하는 콘서트 <살롱파티>를 판타지아극장에서 만날 수 있고, 두 명의 피아니스트가 연주 대결을 벌이는 <피아노배틀>은 6월 3일 부천시민회관 대공연장 무대에서 펼쳐진다. 마지막 작품으로는 서재형, 한아름 콤비의 뮤지컬 <왕세자 실종사건>으로 7월 1일부터 이틀간 복사골문화센터 아트홀에서 공연한다.

부천문화재단은 총 4편의 시즌공연을 오픈하는 만큼 다양한 할인행사를 준비했다. 재단 홈페이지(www.bcf.or.kr)를 통해 티켓 오픈일인 2월 15일부터 17일까지 단 3일간 30% 할인된 가격으로 예매할 수 있다. 또한 4월 23일까지 시즌공연 4편 모두 예매(골드패키지) 시 25% 할인, 2편 이상의 작품을 예매(실버패키지)할 경우 15% 할인해준다. 그밖에도 2015년 우수기획공연 유료티켓을 소지한 관객에게는 10% 할인해주는 행사도 진행한다. 모든 공연은 인터파크 티켓에서도 예매 가능하며, 관람료는 2만~4만원 선이다. 잔잔한 봄날의 즐거운 악센트가 될 이번 시즌공연에 지역민들의 많은 관심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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