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글로벌뉴스통신]  박근혜 대통령이 2016.2.16 (화) 청와대 춘추관이 아닌 국회 본회의장에 나온다.

안보불안을 불식하고 경제난국을 위기에서 함께 극복하고 대처하고자 국회의 협조를 구하기 위해서이다.

국민을 바라보는 시각이 서로 다름으로 인한 불신과 불통, 그리고 위기 앞에 한 목소리를 내야할 시점에서 대국민단합을 위한 호소와 국정전반에 관한 연설이 많은 관심과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미 폐쇄 조치된 개성공단을 두고 득실을 떠나 북한에게는 가혹한 제재가 필요한 시점에서 국제사회의 동의와 공감을 끌어내야할 중요한 시점에서 서로 다른 견해와 입장을 한 목소리로 힘을 모아 북한이 노리는 남남갈등의 증폭을 차단하고 대국민동참을 호소할 것으로 보인다.

구충모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