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글로벌뉴스통신]더불어민주당 허성곤 김해시장 예비후보는 22일(월) 김해시청 프레스센터에서 “시장에 당선되면 무상급식이 원활하게 이뤄질 수 있도록 하겠다”고 공약 했다.
허 후보는 “지난 15일 경상남도시장ㆍ군수협의회에서 학교 무상급식 예산과 관련 하여 회의를 열고 합의문을 발표한 바 있다”면서 “경남도와 도교육청 간에 아직 원활한 소통을 하지 못하고 있는 것을 매우 안타깝게 생각하며 상호 일방적인 주장을 되풀이 할 것이 아니라 하루빨리 원활한 소통과 협의를 통해 무상급식이 이뤄져 교사와 학부모들의 걱정을 덜어드려야 한다”고 주장했다.
허 후보는 “김해시 재정여건을 감안, 각종 사업에 대한 합리적인 분석을 통해 재원을 조달하고, 예산의 재 배분을 통해 무상급식이 반드시 실현되도록 할 것”이라면서 “시장에 당선되면 적어도 김해시에서는 학생과 학부모를 볼모로 학교급식을 정치화하는 일은 없도록 하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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