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글로벌뉴스통신] 밀양시(시장 박일호)는 문화소외계층을 대상으로 하는 2016년도 문화누리카드(통합문화이용권) 지원 사업을 2월 24일부터 개시한다.

신청대상자는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6세 이상)이며, 이들은 연간 5만원의 문화향유 비용을 지급받는다.

신청대상자는 신분증을 지참하고 가까운 읍․면․동을 방문하여 카드를 발급받을 수 있다. 2014 ~ 2015년 발급받았던 카드를 보관하고 있는 신청자는 읍․면․동 방문시 신규카드 발급없이 기존 카드를 재충전하여 사용할 수 있다.

카드 발급기간은 올해 2월 24일(수)부터 11월 30일(수)까지이며, 카드 이용기간은 카드 발급일로부터 12월 31일(토)까지 이다.

문화누리카드 온라인 신청은 3월 15일(화)부터 문화누리카드 홈페이지(www.문화누리카드.kr)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문화누리카드는 공연․영화․전시 관람을 비롯하여 여행, 국내 4대 프로스포츠 관람 등 문화, 관광, 스포츠 분야에서 사용할 수 있다. 자세한 카드 사용처와 이용방법은 문화누리카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송재우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