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합회,후배양성 진정한 선배의 역할 실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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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합회,후배양성 진정한 선배의 역할 실천!
  • 권건중 기자
  • 승인 2016.03.03 0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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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제공;청주시청) 후배양성 진정한 선배의 역할 실천-

[청주=글로벌뉴스통신]청주시청에서 근무하는 청주여자고등학교 동문모임인 백합회(회장 이관동 도서관평생학습본부장)는 지난 2일 2016년 청주여자고등학교 입학식에 참석하여 신입생 조은정과 이지민에게 각각 50만원씩 장학금 100만원을 전달했다.

청주여자고등학교를 졸업한 청주시 직원으로 결성된 백합회 2010년부터 모임을 갖고 매월 회비를 적립하여 2011년부터 모교 후배양성을 위해 매년 1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해오고 있다. 더군다나 이번 장학금 전달은 구 청주·청원 백합회 통합 이후 처음 전달하는 장학금으로 그 뜻이 있으며, 청주·청원의 회원이 하나가 되어 더욱 견실한 모임과 시정의 발전을 위해 동문의 뜻을 같이할 예정이다.

 이날도 입학성적도 우수할 뿐 아니라 학생들에게도 본이 되는 학생에게 장학금을 전달하고 배움의 열정을 가지고 삶을 준비하는 미래의 일꾼인 학생들에게 모교를 졸업한 선배로서의 역할과 청주시 공직자로서의 모범된 모습을 보여주었다.

 이관동 백합회 회장은 “동문모임으로 서로의 친목을 다지는 것도 중요하지만, 후배 양성을 위해 장학금을 전달하고 공직자로서 바른길을 가고 있는 모습을 보여주는 것이 참된 선배의 역할이라 생각한다”며, “우리가 후원한 학생들이 훌륭한 인재가 되어 후에 청주를 빛낼 인물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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