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제공:통영시청) 통영시, 올해의 관광도시 수도권 홍보활동 펼쳐

[통영=글로벌뉴스통신] 통영시(시장 김동진)는 지난 2016.3.10.~3.13.까지 4일간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한 2016 내나라 여행박람회에 참가하여 대대적인 관광 홍보활동을 펼쳤다.

2016 내나라 여행박람회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관광협회중앙회가 주관하는 국내 여행전문 박람회로 매년 500여개의 홍보부스와 10만명 이상의 참관객이 방문하는 국내 최대 규모이다.

특히 올해에는 「2016 올해의 관광도시」무주군, 제천시와 함께 공동홍보관을 운영함으로써 그 효과가 높았다. 그리고 홍보관 내에는 멸치, 멍게, 장어 등 수산물과 꿀빵, 통카롱 등 먹거리, 누비, 동백화장품, 나전칠기 및 관광기념품 공모전 수상작 등을 집중 전시하여 수도권 방문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또한, 꿀빵과 통카롱 시식회, 퀴즈 및 날아라 짚신게임 등 독특한 이벤트를 운영하여 부스 방문객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제공하였으며, 이순신장군복 체험도 어린이들의 인기를 끌었다. 그리고 행사장 방문객 180여명을 대상으로 통영관광 인지도에 대한 설문조사도 자체적으로 실시하였다.

통영시는 앞으로도 「2016 올해의 관광도시」브랜드 인지도를 적극 활용하여 대도시지역의 관광홍보 마케팅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갈 계획이며, 주기적인 관광패턴 분석을 통해 탄력적인 방문객 대응체계도 적극 모색해 나갈 계획이다.

장예은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