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상반기 ‘책 읽는 청주’ 선포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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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상반기 ‘책 읽는 청주’ 선포식 개최
  • 권건중 기자
  • 승인 2016.03.18 1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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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글로벌뉴스통신]청주시도서관평생학습본부(본부장 이관동)는 2016년 상반기 ‘책읽는 청주’ 승효상 작가의 ‘오래된 것들은 다 아름답다’를 대표도서로 선정하고 시민독서 운동의 힘찬 시작을 널리 알리는 선포식을 오는 25일(금) 19시 청주시립도서관 강당에서 개최한다.
 
이날 행사는 책읽는 청주의 출발을 축하하는 시립예술단의 축하 퍼포먼스를 시작으로 1부에서는 시민독서운동 선포, 선정도서 전달, 선정도서 및 작가 소개, 2부는 작가와 함께하는 토크콘서트, 작가사인회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밖에도 작은도서관 홍보부스 등 선포식 전 체험홍보부스도 운영하여 책읽는 청주를 시민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코너도 운영할 계획이다. 
 
청주시립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선정도서는 작가의 인문학적 관점을 기반으로 국내외 건축물을 보면서 느낀 점을 여러 장으로 나눠 담아낸 책으로 가족끼리 여행하면서 읽을 수 있고 시민 전체가 즐기면서 다양한 주제로 토론할 수 있는 도서다”라며 “작가와 함께하는 토크콘서트 후 북클럽으로 등록하면 선정도서를 받고 책읽기 릴레이 운동에 참여할 수 있으니 시민여러분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로 16회를 맞이한 책읽는 청주 시민독서운동은 시민들이 한권의 책을 함께 읽고 토론함으로써 세대와 계층을 넘어 남녀노소 모두가 공감하고 화합을 이뤄 보자는 취지로 2006년부터 시작해 온 독서운동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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