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글로벌뉴스통신]새누리당, 천안을 최민기 공천 확정
새누리당 천안 을에 최민기(50) 예비후보가 공천에 확정됐다.
이한구 공천관리위원장은 20일(일) 중앙당사에서 천안을 지역구에 최민기 후보를 공천했다고 밝혔다.
천안을은 총5명의 예비후보들이 경선을 벌였다.
최 후보가 4.13 총선에서 승리하면 천안지역 첫번째 풀뿌리정치인이 된다.
지난 1995년 제1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전국 최연소 의원으로 당선하며 정치에 입문한 그는 2002년 충남도의원, 제 6대 천안시의회 의장을 지냈다. 지난 2014년 지방선거에서 새누리당 천안시장 후보로 출마했으나 고배를 마셨다.
현재 새누리당 중앙위원과 유치원 이사장, 백석문화대 교수(휴직) 등으로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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