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 중소기업 애로사항 해결에 발 벗고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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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중소기업 애로사항 해결에 발 벗고 나서
  • 송재우 기자
  • 승인 2016.03.21 1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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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협력관제와 함께 보다 실질적인 기업지원 역할 기대

[아산=글로벌뉴스통신] 아산시(시장 복기왕)는 지난 18일 중소기업의 애로사항을 전문적으로 해결할 수 있는 상담과 기업 활동을 돕기 위하여 전문가 2명을 중소기업 경영애로 자문위원으로 위촉하고 위촉장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자문위원은 충남테크노파크에서 전문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는 경영관리 전문가들로 창업, 사업전략, 자금, 인사 등 기업관리 분야에는 임채훈 자문위원이 담당하고 창업, 마케팅, 경영기술진단, 인증, 품질관리, 소상공인 컨설팅 분야에는 안형근 자문위원이 위촉되어 담당하게 된다.

복기왕 아산시장은 “우리시가 기업하기 좋은 환경 조성을 위해서는 중소기업 경영애로 자문위원이 보다 활성되고 많은 역할을 해야 한다”며“자문위원은 기업 경영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경영상 애로를 기업인의 입장에서 적극적으로 발굴 해소하고, 기업경영에 실질적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이날 위촉된 자문위원들은 (사)아산시기업인협의회에 사무실을 마련하고 매주 수요일, 금요일에 기업의 경영지원 컨설팅 활동을 펼치게 된다. 또한 기업 현장을 직접 방문하여 현장으로 찾아가는 자문활동을 펼치게 되며 이후 산업단지별 및 개별지역별 등 구역별로 나누어 상주 형식의 자문업무도 실시할 계획이다.

‘중소기업 경영자문단’은 아산시에서 기업 활동을 하는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아산시 기업경제과(☎041-540-2913)를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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