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저귀는 월64,000원, 조제분유는 86,000원 바우처로 지급
[부여=글로벌뉴스통신] 부여군보건소(소장 이장환)에서는 저소득층의 양육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기저귀와 조제분유 지원 사업을 올해도 시행한다고 22일 밝혔다.
지원대상자는 기저귀의 경우 부여군에 주소를 둔 중위소득 40% 이하 만 1세 미만의 영아를 둔 가정이며, 조제분유는 기저귀 지원 대상자 중 산모의 질병 또는 사망으로 모유 수유를 할 수 없는 경우에만 지원된다.
지원 기간은 신청일 기준으로 영아 출생 후 12개월 미만까지 지원되며, 생후 60일 이내 신청 시 최대 지원한도 12개월분이, 생후 60일 이후에는 만 12개월까지 남은 기간의 월단위로 지원된다.
지원금액은 기저귀의 경우 월 64,000원을, 조제분유는 기저귀 지원대상 중 산모가 질병 또는 사망으로 모유수유가 불가능한 경우 월 86,000원이 국민행복카드 바우처 포인트로 지급된다.
지원 신청은 주민등록등본 또는 가족관계증명서, 영아부모의 건강보험증 사본, 건강보험료 납부확인서를 첨부해, 영아 출생 후 만 1년이 되는 전날까지 가능하고, 영아의 주민등록 주소지 관할 보건소에 신청하면 된다.
지원 대상자는 확정 통보를 받은 후부터 지원범위 내에서 기저귀와 조제분유를 취급하는 나들가게 가맹점, 우체국 온라인 쇼핑몰에서 구매할 수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부여군보건소 모자보건팀(041-830-2533)으로 문의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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