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환봉 국민의당 군포시 갑 후보 사무실 개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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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환봉 국민의당 군포시 갑 후보 사무실 개소식
  • 박영신 기자
  • 승인 2016.03.28 0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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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글로벌뉴스통신 박영신 기자)이환봉 국민의당 군포시갑 후보

[군포=글로벌뉴스통신]국민의당 이환봉(경기 군포갑)후보가 27일(일)오후 3시, 군포시 군포로 545번지 선거 사무소에서 개신교에 널리 알려진 고훈 목사와 지지자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사무소 개소식을 마쳤다.

먼저 안철수, 천정배 공동대표는 축전 통해 “원내 제3정당에서 원내 제1정당으로 가는 디딤돌이 될 이번 총선에서 이환봉 후보가 승리해 군포시와 국민들을 대표하는 국회의원이 되어 달라”고 당선을 기원 했으며, 천정배 공동대표도 “이번 총선은 누가 더 많은 의석을 차지하느냐가 아니라 누가 서민의 아픔을 대변할 수 있는지를 놓고 선택해 달라”고 이환봉 후보의 지지를 호소했다.

이환봉 후보는  "유권자들의 적극적인 지지로 당선된다면 군포시가 변화의 중심에 설 것으로 확신한다“며 ”27년 간 군포에서 봉사활동을 했고, 누구보다 군포시의 정서를 잘 알고 있는 만큼 총선에서 승리해 군포시 발전에 모든 역량을 발휘하겠다“고 말했다.

이 후보는 더불어민주당 소속 군포시의원들이 야권 후보단일화를 촉구하며 탈당한 것과 관련 “의원들의 선택을 존중한다.”고 기존 입장을 재확인하고 더불어민주당의 전략공천에 대해서는“더불어민주당이 군포시와 아무런 연고도 없는 후보를 전략 공천한 것은 시민을 우롱한 것”이라며 “이번 선거를 통해 제1야당의 못된‘버르장머리’를 확실히 고쳐주겠다”고 날선 비난을 이어갔다.

이환봉 후보는 "군포시는 발전 무한한 가능성을 가진 도시로 금정역사 개발과 당정동 공단지역의 친환경 첨단도시로 개발해 경제적 자립도를 높이고, 일자리가 넘치는 살기 좋은 군포시를 만들어 전국에서 가장 살기 좋은 도시라는 명성에 걸맞은 도시로 발전시키기 위하여 김윤주 군포시장과 협력 관계를 이어가겠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한편 더불어민주당을 탈당한 군포시의회 주연규, 박미숙 의원은 더불어민주당 지역위원회(위원장 이학영)의 독선적인 운영을 비판하며 국민의당 지지를 선언해 군포시 선거 판도에 상당한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이환봉 후보 약력
1956년 3월 18일생 (전남 고흥군 남양면)
숭의고등학교 졸업
경기대학교 졸업
경기대학교 관광전문대학원 관광사업전공 박사

(전)새마을 중앙회 군포시 새마을지도자
(전)경기도 장애인복지회 군포시지부 후원회장
(전)바르게살기 군포시협의회 이사
(전)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13~16대 회장
(전)군포사랑 장학회 이사
(현)하이비스 호텔 대표
(현)경기대학교 초빙교수

- 경기도 지사 표창
- 제 10회 군포시민대상 수상
-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의장 표창(대통령)
- 국민훈장 석류장 수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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