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50대 겨냥한 복고풍 ‘써니 권 유세단’ 눈길
▲ (사진제공:권태호 후보)무소속 기호6번 ,내덕칠거리에서 출정식 |
[청주=글로벌뉴스통신]4.13총선 첫날인 31일(목) 무소속 권태호 후보(전 춘천지검장․법무법인 청주로 대표변호사)는 선거사무소가 있는 내덕칠거리에서 출정식을 갖고 13일 간의 선거 레이스를 시작했다.
오전 7시 30분 본선 첫 일정을 소화한 권 후보는 오창과 성모병원사거리 등 인구 밀집 지역 주요 교차로에서 릴레이 유세에 나선다.
한예종 청원 유치, 군비행장 소음피해 보상법 조기 제정 등을 대표 공약으로 내세운 권 후보는 ‘꼭! 일하고 싶습니다’를 본선 슬로건으로 유권자 표심을 자극한다는 전략이다. 정당에 휘둘리지 않는 소신있는 무소속 일꾼이자 청원구 유일의 정치신인이라는 점도 강조할 계획이다.
▲ (사진제공:권태호 후보)무소속 기호6번 ,내덕칠거리에서 출정식 |
권 후보는 “낡은 정치에 물들지 않은 새 일꾼으로서 기성 정당 후보들보다 부지런하게 진심을 알려 12년 토착 기득권세력을 심판하고 최종 승자가 되겠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사진설명 : 무소속 권태호 후보 유세단에 빨간 반짝이 옷과 가발, 분홍색 안경을 맞춰 입은 여섯 명의 댄스조가 등장해 눈길을 끈다. 권태호 후보의 기호인 6번에 착안해 여섯 명으로 꾸려진 ‘써니 권 유세단’은 인기 영화 ‘써니’의 시대적 배경을 연상케 하는 복고풍 복장과 댄스로 40~50대 중년층의 표심을 겨냥했다는 게 캠프 관계자의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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