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제공:권태호 후보)큰절하는 초심.

[청주=글로벌뉴스통신]청주시 청원구 기호6번 무소속 권태호 후보(청주청원․법무법인 청주로 대표변호사)는 4.13총선 마지막 휴일인 4월10일(일) 가족들과 함께 큰절을 하며 지지를 호소했다.

▲ (사진제공:권태호 후보)큰절하는 초심 권태호 청주시 청원구 기호6번 무소속 후보

배우자 최선방 여사, 큰딸 수영 씨, 아들 재석 씨 등 권 후보 가족들은 장이 선 내수읍과 주요 길목을 찾아 ‘기호6번 권태호, 아버지를 도와주세요!’라는 문구가 적힌 피켓 앞에서 일제히 큰절을 했다.

감정에 북받친 큰딸 수영 씨가 절하는 도중에 눈물을 흘리자, 한 지지자가 다독이며 위로에 나서는 등 숙연한 장면이 연출되기도 했다.

한 유권자는 “청원구에서 유일한 정치신인으로 성실하게 선거운동에 임해 기대가 컸는데, 뜻하지 않은 공천탈락으로 상심이 컸다”며 “온 가족이 큰절을 하는 모습을 보며 권 후보의 진심을 다시 한 번 느꼈다”고 말했다.

권건중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