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제공:인천 시청)정문호 인천소방본부장이 석가탄신일 대비 관내 순찰 |
[인천=글로벌뉴스통신]정문호 인천소방본부장이 석가탄신일을 대비해 5월 11일(수) 관내 주요 사찰인 남구 간석동 소재 약사사를 현장 방문했다.
정 본부장은 이 자리에서 과거 숭례문 화재를 언급한 뒤“목조건물은 화재가 한번 발생하면 진화하기가 매우 어려워 예방이 더욱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부처님 오신날 전후로 연등설치와 화기사용 증가로 화재발생 위험성이 높다.”면서“산중에 위치한 사찰은 소방차 출동에 애로가 있는 만큼 안전관리를 철저히 해달라.”고 관계자들에게 주문했다.
국민안전처 자료에 따르면 최근 5년간 사찰관련 화재는 260건 발생해 16명의 인명피해가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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