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호선 ‘홍제(서울문화예술대)역’으로 역명 병기
상태바
3호선 ‘홍제(서울문화예술대)역’으로 역명 병기
  • 장서연 기자
  • 승인 2016.06.07 05:2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서울=글로벌뉴스통신]디지털서울문화예술대학교(이하 서울문화예술대)는 다가오는 7월부터 지하철 3호선 홍제역에서 ‘홍제(서울문화예술대)역’으로 역명을 병기한다고 밝혔다.

   
▲ (사진제공:디지털서울문화예술대학교) 3호선 ‘홍제(서울문화예술대)역’으로 역명 병기-

서울문화예술대는 서울캠퍼스가 위치한 홍제동 일대를 강북의 새로운 문화예술타운으로 개발하고 서대문구를 대표하는 랜드마크로 형성하기 위해 역명 병기를 추진하게 되었다. 더불어 다양한 문화 행사와 재능기부 캠페인을 통해 지역 주민들의 문화 수준의 향상과 홍제동과 서대문구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기 위한 것으로 이를 위해 지난 2년동안 지역 주민들에게 역명 병기의 취지를 알리는 등 다방면으로 힘써왔다.

홍제(서울문화예술대)역 3번 출구 3분 거리에 있는 서울문화예술대는 국내 최초로 온라인 및 오프라인 수업을 결합한 블렌디드 러닝(Blended learning) 수업과정이라는 차별화된 교육 시스템을 갖춘 문화예술 특성화 대학교이다.

서울문화예술대는 사회 공헌 및 지역 연대성 확립, 문화적 공감대 형성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쳐왔다. ▲평생교육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서대문구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무료 재능기부 교육 지속 진행 ▲지역 청소년들을 위한 사랑의 교복나눔 행사 매년 진행 ▲홍제천 생명의 축제 참여 ▲서대문 청소년진로박람회 참여 ▲각 분야 유명인사 초청 명사특강(2015년 9월~12월) ▲주민들이 직접 모델로 나선 세대 화합과 소통을 위한 우리동네 패션쇼(2015년 9월) ▲홍제동 주민들에게 쌀 기부 및 공연, 체험부스를 진행한 홍제문화예술축제(2015년 4월) ▲주민화합을 위한 정월대보름맞이 척사대회(2015년 2월) ▲지역사회 진로상담 특강(2014년 8월) ▲패션상품 바자회 및 소외이웃 기부(2014년 2월) ▲서대문구 평생교육 활성화 연수 참여(2013년 11월) ▲모범청소년 표창식 및 장학금 전달식(2013년 9월) ▲지역주민 대상 한·중 팝뮤직 페스티벌(2013년 9월) 등을 비롯한 교육, 문화행사, 기부활동들이며 7월 9일에는 서대문구 한국참사랑봉사단에서 주관하는 ‘2016 행복나눔축제한마당행사’에 참여해 노인들을 위한 봉사활동도 진행할 예정이다.

곽노흥 부총장은 “역명 병기로 지역 발전에 기여하고 지역 주민들과 함께 더욱 성장하는 대학교로 자리매김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 기대한다”며, “지역 주민들 뿐만 아니라 본교 학생들 및 교직원들의 자긍심도 높아질 것이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서울문화예술대는 역명 병기를 통해서 주민들에게 문화예술향유 기회 제공 및 문화예술을 선도하는 지역 이미지 구축에 긍정적 효과를 줄 것으로 보고,대외 이미지 상승과 상권 활성화 등으로 홍제동과 서대문구의 브랜드 가치가 높아질 것이라 기대하고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