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서대 이기영 교수,'광야'.필하모니대공연장 초연
상태바
호서대 이기영 교수,'광야'.필하모니대공연장 초연
  • 장서연 기자
  • 승인 2016.06.18 11:4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작곡 ‘광야-이육사 시’ 연주
   
▲ (사진제공:이기영)호서대 이기영 교수

[서울=글로벌뉴스통신]호서대 이기영 교수가 작곡한 ‘광야-이육사 시’가 6월21일(화) 오후8시 세계 최고 음악의 전당 독일 베를린에 소재한 베를린 필하모니 대극장(Berlin Philharmonie Grosse Sall)에서 개최되는 한반도통일기원 ‘안중근 평화음악회’에서 처음 연주된다.

한편, 다음날인 6월 22일엔 베를린의 다목적문화공간 ‘알티스트홈-Artist homes’에서 평화심포지움이 열리며 김영호 박사(前 산자부장관, 現 한국한중앙연구원 석좌교수)의 ‘안중근 동양평화론발제강연’에 이어 세계 저명인사들의 토론이 열리고 이기영 교수는 ‘한강은 흐른다’와 ‘광야’를 직접 연주한다.

뮤즈심포니오케스트라(장기웅 동아방송대 교수 지휘)와 함께하는 ‘안중근 평화음악회’는 6년 전부터 매년 국내에서 열려왔는데 2015년부터 해방70주년을 맞아 뉴욕을 필두로 해외공연이 시작되었다.

지난 6월6일 자신이 운영하는 행주대교 부근 한강가의 천년초농장에서 음악회를 열어 해외 음악회의 경비를 일부 지원한 이기영 교수는 "블라디보스톡 등 독립운동가 들이 활동했던 지역을 순방하며 민족혼 부활을 위한 안중근 평화 음악회를 계속 개최할 예정이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이 교수는 중등2학년 음악교과서와 한국100대가곡집(내마음의 노래 선정)에도 실린 민족혼 부활가 ‘한강은 흐른다-오세영 시’와 다수의 교과서에 실린 ‘지구를 위하여’와 ‘김치된장청국장’등 많은 환경동요를 작곡해왔다.

이기영 교수는 2015년 7월 14일 강북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열린 이준 열사순국108주년 추념제전과 10월 1일 용산아트홀대극장 미르에서 열린 ‘안중근 평화음악회’에서 ‘한강은 흐른다’를 직접 불러 호평을 받았고 이 노래는 12월 17일엔 미주동북부한인연합회의 초청으로 뉴욕에서 열린 안중근 평화음악회에서도 연주되었다. 

호서대 이기영 교수는 1998년 제6회 천주교환경상을 받은 이래 자연의 순리를 존중하는 한국적 가치와 혼을 담은 글을 쓰고 노래를 만들어 밥상머리교육운동을 통해 한민족문화부활운동을 펼쳐 왔다.

베를린필하모니 공연 게시판
http://www.berliner-philharmoniker.de/en/concerts/calendar/details/23839/

이준 열사 추념공연-한강은 흐른다
https://www.youtube.com/watch?v=hp971YR5VxI

이기영 교수가 kbs 아침마당에서 부른 ‘한강은 흐른다’
https://www.youtube.com/watch?v=hp971YR5VxI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