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글로벌뉴스통신]행정자치부(장관 홍윤식, 이하 ‘행자부’)와 국민권익위원회(위원장 성영훈, 이하 ‘권익위’) 는 「정부3.0 국민생각함 활용 우수사례 공모전」을 개최한다.
‘국민생각함’ (idea.epeople.go.kr)은 정책수요자가 보다 쉽게 행정에 참여할 수 있도록 개발하여 지난 3월 28일에 개통한 참여 플랫폼(Platform)으로,이번 공모전은 ‘국민생각함’을 활용하여 정책수요자인 국민 눈높이에 맞는 효과적인 공공서비스 개선에 기여한 우수사례를 발굴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국민생각함 개통 후 42개 중앙부처와 17개 광역시‧도 등 행정기관, 국민, 전문가들이 국민생각함을 활용하여 정책 제안과 개선에 참여한 사례가 대상이 되며, 9월1일부터 30일까지 한 달간 국민생각함(http://idea.epeople.go.kr) 누리집을 통해 접수받는다.
접수된 사례는 국민생각함의 온라인투표를 통해 20개 사례를 1차 선정하고, 11월 행자부와 권익위가 공동 개최하는 현장 발표대회를 통해 총 12개의 우수사례를 뽑아 시상할 예정이다.
행정기관 분야에서는 ‘국민생각함’을 활용한 정책개선사례, 일반국민 및 전문가 분야에서는 ‘국민생각함’을 활용한 소감이나 미담사례, 적극적인 재능 나눔을 실천한 사례 등을 심사해 총 상금 800만원과 행정자치부장관상, 국민권익위원장상 등이 수여된다.
최우수 및 우수사례로 선정된 지자체와 전문가에게는 각각 행정자치부장관상과 상금이 수여되고, 중앙부처와 일반국민에게는 각각 국민권익위원장상과 상금이 수여된다.
또한 선정된 12편의 수상작은 연말에 발간되는 “국민이 만드는 정책, 대한민국을 바꾼다!” 우수사례집에 게재되고, 방송 등 국민생각함 홍보에도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정부정책과 제도에 관한 생각을 발전시켜 실제 개선으로 이어지길 희망하는 국민 누구나 참가할 수 있는 이번 공모전의 내용은 ‘국민생각함 공모전 안내페이지(http://goo.gl/ivQH5I)’를 통해 보다 자세하게 확인할 수 있으며,공모전 기획은 물론 우수사례 발표대회, 사례집 발간 및 홍보 등 모든 과정이 행자부와 권익위 양 기관의 협업을 통해 이루어진다.
전성태 행정자치부 창조정부조직실장은 본 공모전을 통해 “다양한 국민들의 아이디어가 정책개선으로 이어지고, 전문가들의 재능 나눔 활동도 활성화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 국민생각함 내에서 다수의 집단지성을 통한 참신한 정책개선 아이디어가 실제 정책으로 발전되는 성과사례들이 나올 수 있도록 행정기관은 물론 국민, 전문가 분들의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