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찬민 시장,자매도시 진도군 교류활성화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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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찬민 시장,자매도시 진도군 교류활성화 논의
  • 홍병기 기자
  • 승인 2016.07.09 1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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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제공:용인시청)(우측)정찬민 용인시장,이동진 진도군수(좌측)

[용인=글로벌뉴스통신]정찬민 용인시장은 8일(금) 3개 구청장 등 간부공무원 25명과 함께 자매결연을 맺고 있는 전남 진도군을 방문해 이동진 군수와 양 도시간 교류활성화 등을 논의했다.

이번 방문은 자매결연 체결 10주년을 맞는 기념으로 농업경영인 용인시연합회 회장, 농업경영인 경기도회 회장 등이 함께 했다.

정 시장은 이 자리에서 “진도군에 직원들이 휴가에 이용할 수 있는 휴양시설 임차와 농수산물 상호 판매·홍보, 상호 예술단 초청 공연 등 양 도시간 교류가 다양한 분야에서 확대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동진 진도군수도 “그동안의 상호교류를 바탕으로 더욱 발전지향적인 관계를 이어가면서 협력을 강화해 나가자”고 화답했다.

이어 용인시 대표단은 운림산방과 울돌목을 비롯해 진돗개 테마파크 등 진도군의 대표명소와 주요 시설을 둘러봤다.

지난 2006년부터 자매결연을 맺고 있는 양 도시는 매년 상호축제 방문, 청소년문화탐방, 주민자치센터 간 농수산물 판매 등 다양한 교류를 진행하고 있다.

진도군은 고려 삼별초 대몽항쟁의 전적지이자 이순신 장군의 명량대첩지 등이 잘 알려졌고 신비의 바닷길 축제로도 유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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