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글로벌뉴스통신] 논산시(시장 황명선)는 본격적인 여름철을 맞아 물놀이 안전사고예방에 행정력을 집중, 물놀이사고 제로(Zero)화에 적극 앞장선다.
시에 따르면 6월 1일부터 8월31일까지 물놀이안전관리대책기간으로 정하고 물놀이취약지역 11개소에 대한 공제회 보험을 가입했다고 밝혔다.
시는 9,630천원을 투입해 위험안내 표지판, 인명구조함, 부표, 위험표시줄 등 물놀이 안전시설물을 설치·정비하는 등 물놀이 안전사고예방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아울러 지난 30일 논산시안전관리자문단(단장 윤석권), 지역자율방재단(단장 유재성), 의용소방대연합회(회장 유정호), 시민수상구조대(대장 정일면) 등 4개 단체와 간담회를 갖고 물놀이지역 안전순찰 및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에 대한 의견을 청취했다.
시 관계자는“물놀이 안전사고는 기본적인 안전수칙만 지켜도 상당수의 사고를 예방할 수 있다”며,“민·관 합동 캠페인을 전개하는 한편 시민 안전의식 제고를 위한 홍보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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