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랑교육원, 교육요원 전문성 강화 연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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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랑교육원, 교육요원 전문성 강화 연수
  • 최원섭 기자
  • 승인 2016.07.12 2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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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신 바로알기! 아는 만큼 가르친다
   
▲ (사진제공:화랑교육원)교육요원 전문성 강화를 위한 김유신 바로알기 연수장면

[경주=글로벌뉴스통신]경주 화랑교육원은 11일, 원장을 비롯한 전직원 33명 및 경주국립공원관리사무소 직원 20명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소장파 역사학자인 황윤(‘김유신 말의 목을 베다’의 저자)작가를 초청하여 “우리가 모르는 김유신”이라는 주제로 전문성 강화를 위한 연수를 실시했다.

강사는 삼국시대의 각 국가 간 이해관계 및 영웅들의 활약상과 시대정신에 대한 해박한 지식을 바탕으로 풍부한 강의를 하였으며, 교육요원들과의 열띤 토론도 이어졌다.

이번 연수에 참가한 교육요원들은 삼국통일의 주역이었던 김유신의 활약상과 그의 리더십을 보다 깊이 이해하게 되었고, 김유신의 정신을 교육과정에 접목시키는데 많은 도움이 되었다고 했다.

이동준 원장은 “삼국을 통일한 화랑의 얼을 청소년들에게 체득하게 하여 민족 주체성이 강한 새화랑으로 육성한다는 교육목적을 달성하기 위하여 지난 5월 23일에 이어 두 번째 전문성 향상 연수를 실시하였다”며 “교육요원들의 전문성 향상을 위한 연수는 물론 수련생들에게 적합한 프로그램 개발을 위한 연구를 계속 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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