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수임무 유공자회, 바다와 육지에서 봉사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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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수임무 유공자회, 바다와 육지에서 봉사활동!
  • 이영득 기자
  • 승인 2016.07.16 19:5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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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글로벌뉴스통신]나는 오늘 조국을 위해 무엇을 하였는가?

   
▲ (사진제공:특수임무유공장회)특수임무 유공자회가 바다정화 활동을 하였다.

대한민국특수임무유공자회(회장 이종렬)은 바다와 육지에서 동시에 봉사활동을 했다. 바다에서는 제주특별자치도지부(지부장 김일선)가 지난 7월 13일(수)~14일(목) 이틀동안 제주시 애월항과 삼양포구및 해안가에서 바닷속 퇴적물 10여톤과 해안쓰레기 10여톤을 수거하였다.

   
▲ (사진제공:특수임무유공자회)특수임무 유공자회 제주도지부에서 건져올린 폐기물

김일선 제주도지부장은 사면이 바다인 제주도 특성상 바다 환경이 더욱 중요한 지역으로써 바닷속에 각종 오염물질들이 쌓여 있어 해양환경이 심각하게 오염되어 바닷속 퇴적물 수거및 해안가 주변 정화활동을 전개하여 해양환경보존에 이바지 하는데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같은날 육지에서는 특수임무 유공자회 춘천지회(지회장 이재철)가 강원도 춘천시 퇴골마을(퇴골길 420번지)의 성보경씨(남,76) 밭에서 들깨모종 심기에 구슬땀을 보탰다.

   
▲ (사진:글로벌뉴스통신 이영득기자)특수임무 유공자회 춘천지회 회원들이 농촌일손돕기를 하고있다.

이날 성기석(남,49)씨는 1ha(10,000제곱미터)정도 넓이의 밭에 일주일동안 해야할 일인데 특수임무 유공자회 회원들이 도와 주셔서 반나절 만에 끝낼수 있어서 감사하며 특히 들깨모는 지금이 심는 적기이고 심는시기를 놓치면 소출에 많은 영향을 주기때문에 오늘 회원님들의 땀 한방울의 가치는 이루 말 할수 없다고 말했다.

이재철 춘전지회장은 지금이 농번기이기 때문에 일손이 필요한 농가가 많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농촌일손 돕기에 더욱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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