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하고 깨끗한 등록 야영장으로 “GO CAMPING”
[경주=글로벌뉴스통신]대구지방검찰청 경주지청(지청장 김훈)은 야영장 성수기를 앞두고 경주시청 10개 부서와 합동하여 지난 6월 7일 부터 6월 9일까지 관내 미등록야영장 24개소의 각종 허가 취득 여부, 안전·식품위생기준 준수 여부 등을 종합적 점검하고 단속했다고 밝혔다.
이번 합동단속 결과, 관할관청에 야영장업 등록을 하지 않고 국유지·문화재보호구역·농지·산지 등을 불법 점용하고 전용하여 야영장을 운영해온 업주 16명을 적발 인지하고, 7월 20일 전원 불구속 기소했다
경주지청은 향후에도 경주시청 등 유관기관과 협력하여 지속적인 계도 및 단속으로 불법 캠핑장의 난립을 방지하고, 안전하고 깨끗한 야영장 문화 조성에 앞장설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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