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북구청, 주민정보화교육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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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북구청, 주민정보화교육 실시
  • 이영득 기자
  • 승인 2016.07.23 1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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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글로벌뉴스통신]지식정보화 시대 50만의 스마트한 행복 북구 만들다
- 관내 대학 연계 주민정보화교육 실시 상반기 1,593명 수료

대구 북구청(구청장 배광식)은 지역 정보소외계층을 중심으로 북구청 정보화교육을 비롯한 지역 대학(영진전문대학, 대구과학대학교, 대구보건대학교)과 연계하여 주민정보화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 (사진제공:대구 북구청)배광식 구청장

주민정보화교육은 1999년부터 지역주민을 상대로 컴퓨터기초교육부터 실생활에서 활용 가능한 인터넷활용, 스마트폰 다루는법 이 밖에도 디카사진꾸미기 등 어르신 눈높이 맞게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운영기간은 2월부터 12월(1월, 8월 휴강)까지 북구청 고성동정보화교육장, 영진전문대학교 정보관, 대구과학대학교 사회교육관, 대구보건대학교 아트센터 4곳에서 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교육 대상은 북구에 거주하고 있는 주민이며, 매월 300여명 정도 교육을 받으며, 수강료 및 교재는 무료이다.

교육과정은 △초급(컴퓨터첫걸음, 인터넷 첫걸음, 한글 문서작성) △중급(인터넷 중급, 디카사진 꾸미기) △고급(블로그 만들기, 스마트폰 활용) 그밖에도 오피스반(엑셀기초, 파워포인트), 특별과정으로 어르신인터넷시험 대비반도 운영하며, 대구광역시 주관 어르신 인터넷 과거시험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홍재운 어르신이 2016년 6월 21일, 서울에서 실시한 “국민행복IT경진대회”에 참가하기도 하였다.

수강생 모집은 매월 해당교육과정의 전월 1일부터 선착순으로 모집하며 교육 대상자 선정은 북구거주 주민 만55세 이상 가능하나 장애인, 기초생활수급자, 65세 이상 등 정보 소외계층을 우선 모집한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지식정보화시대에 인터넷, 블로그 만들기, 스마트 활용 등 실생활에 맞는 정보화교육을 확대 운영함으로써 구청․주민간, 세대간 소통으로 소통․참여․청렴의 북구, 50만의 스마트한 행복 북구가 되도록 계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 밖에 자세한 사항은 북구청 홈페이지 정보화교육을 참고하거나 정보통신과(☎665-2452)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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