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선교, 새누리정치대학원 19기로 등록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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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선교, 새누리정치대학원 19기로 등록하겠다.
  • 박현진 기자
  • 승인 2016.07.23 22:0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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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리정치대학원 총동문회 2016 산악회 출범식에서 약속

[국회=글로벌뉴스통신] 새누리당 8.9 전당대회를 앞두고 친박계로 분류되는 한선교(4선 경기 용인 병)의원이  23일(토) 오전 10시30분에 북한산국립공원 구기분소에서 열린 새누리정치대학원 총동문회(회장 방경연)가 주관하고 새누리정치대학원 총동문회 산악회(회장 박성기)가 주최한 2016년 산악회 출범식에 참석했다.

   
▲ (사진:박현진 글로벌뉴스통신 기자)새누리당 소속 한선교(용인 병)4선의원

새누리당 당권주자로 열심히 뛰고 있는 한선교 의원은 "사람을 통해서 소통이 되는 그런 당을 만들겠다"며 출마 정견발표를 간략히 했다.

그리고 "(새누리정치대학원)19기 뽑았나요? "하고 산악회에 참석한 새누리정치대학원 총동문회 동문들에게 질의했다.

동문들은 "아니, 아직이요" 대답하니 한선교 4선의원은 곧, "제가 19기 등록해서 막내기수로 들어오겠다"며 "제가 등록하는 건 정말이다"라고 거듭 말했다.

한편 새누리정치대학원은 2001년 3월2일, 정당 사상 최초로 일본의 장기적인 인재양성시스템으로 성공한 ‘마쓰시타 정경의숙’을 밴치마킹해 정치입문희망자를 체계적으로 교육하여 당의 인재풀로 육성하기 위해 설립됐다.

예비정치인 전문양성소인 정치대학원은 공직선거시 공천이나 당무참여의 기회부여를 위한 목적으로 개원했고, 개원식에 이회창 총재 등 주요당직자가 참여하여 큰 반향을 일으켰다.

그러나 당초 설립 취지대로 운영이 되지 않아 최근 새누리당의 당헌.당규에 가산점 임의조항을 의무조항으로 바꾸고, 운영실국도 당사무총장 직속으로 가야 한다는 문제가 제기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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